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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이단 감별사’들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지다



한국 기독교계 일각에는 오랜 세월 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 원로목사를 이유 없이 음해하는 세력이 있었다. 근거도, 논리도 없는 음해였지만 이들의 노이즈 마케팅은 내용을 잘 모르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막연한 오해를 불러 일으켜 평강제일교회에게 큰 피해를 입혀왔다. 이들의 주장 가운데 하나가 “박윤식 원로목사가 통일교, 전도관 출신이다”라는 것이었다.


지난 9월 26일 서울고등법원 제 309호 법정에서 열린 정정보도 2심 재판(재판장 고의영)에서 평강제일교회는 최삼경씨가 상임이사로 있었던 ‘교회와 신앙’(아멘뉴스)과 ‘기독교 포털뉴스’에 대하여 1심에 이어 또 다시 승소했다. 피고 ‘교회와 신앙’과 ‘기독교포털뉴스’는 허위사실에 대하여 판결이 확정된 후 3일 이내에 정정 보도문을 게재하여야 하며, 이것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 이행완료일까지 1일 1,000,000원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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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은 “원고(박윤식 원로목사)가 전도관 또는 통일교 출신이라거나, 통일교의 유효원 으로부터 통일교 원리를 배웠다거나 동마산교회에서 통일교 교리를 가르쳐 해고되었다는 부분은 허위”라고 명백히 적시하였다.

또한 통일교회로 개종한 박윤식(朴允植)과 원고 박윤식(朴潤植)목사는 한문이 다른 점, 두사람의 배우자 이름이 다른 점, 또한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했을 때 그 생김새가 전혀 달라 동일인으로 보기 힘든 점에 비추어 두 사람이 동일인이 아니라고 판결하였다



그리고 원고 박윤식 목사에 대한 김두재의 녹취록 역시 불명확한 자료이며, 원고의 설교가 실린 ‘주류’ 잡지에 소망교회와 광림교회의 목사들의 설교가 실린 것을 볼 때 그것을 가 지고 원고가 통일교 출신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시하였다. 또한 원고가 화순 전도관의 전도사로 있었다거나 구원섭리의 실패를 가르쳤다거나 통일교에 입교하여 원리강론을 배웠다는 주장도 허위 사실이라고 판결했다. 따라서 피고들은 자신들의 인터넷 매체에 “확인한 결과, 박윤식은 전도관의 화순 전도사로 활동하거나, 전도관이 운영하는 신문사를 방문한 사실이 없고, 통일교에 입교하여 원리강론을 배운 적이 없음이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라고 게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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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 중 하나는 이단 감별사들이 ‘전도관 출신 박윤식 전도사’ 라고 주장하며 제시했던 사진이었다. 육안으로 얼핏 보아도 박윤식 원로목사의젊은 시절과는 명백히 다른 이 사진에 대해 사진 감정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명지대 최창석 교수는 “얼굴 전체적으로 닮은 곳 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동일인물로 의심할 수가 없다. 설령 동일인물이 성형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다르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감정했다. 이단 감별사들의 주장과 근거가 얼마나 허무맹랑한가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실상 이런 판결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10년 대법원 판결을 비롯해 여러 차례에 걸쳐 이단 감별사들의 주장은 허위로 밝혀져 왔다. 그러나 이들은 법정에서조차 진위가 가려진 허위사실을 ‘재탕, 삼탕하고’, ‘치고 빠지는’ 식으로 끊임없이 평강제일교회를 모략해 온 것이다. 다시 한번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 감별사들의 음해가 허위임이 확인됨에 따라 이들에게 부화뇌동했던 교단과 인사들도 시비를 바로잡고 교회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후속조치를 마땅히 해야 한다. 어처구니없는 시비에도 불구하고 평강제일교회는 6만 5천 여 명의 대형교회로 성장했고, 박윤식 원로목사가 출간한 구속사 시리즈는 국내 석학들은 물론 현존 세계 최고 신학자의 한 명인 브루스 월키 박사를 비롯한 다수 해외 저명 신학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이단 감별사들의 음해에 동조하거나 방조했던 이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신앙인의 양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해야 할 때다. 


글_홍봉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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